코인&주식 용어 정리2

최근 주식을 하는 사람이 늘어났을 뿐더러 코인을 하는 사람들도 무척 많이 늘어났습니다. 코인 열풍으로 인해 코인으로 돈을 벌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코인과 주식판에서 사용하는 은어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코인과 주식판에서 사용하는 은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버거형
미국 사람들을 버거형이라고 부릅니다. 보통 버거형들 온다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요. 이는 미국 장이 열리거나 미국 시간이 활동시간이 되어 미국 사람들이 들어온다는 말입니다. 버거형은 다른 말로 외인, 즉 외국인이라고도 합니다.



2) 매수벽, 매도벽
매수벽과 매도벽은 호가창에 있는 매수량이나 매도량이 무척 많아서 마치 벽처럼 느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매수벽이 있으면 오를 가능성이 높고 매도벽이 있으면 내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매수벽은 그만큼 사고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의미이고, 매도벽은 그만큼 팔고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의미입니다.

 

 

3) 대장주 / 잡주

대장주는 어떤 특정 테마주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거나 가장 잘 나가는, 말 그대로 대장격인 종목을 의미합니다. 대장주가 확실한 테마가 있기도 하고, 불확실한 테마가 있기도 한데요. 대장주가 가장 수익율이 높기 때문에 대장주를 잘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잡주는 말 그대로 잡 것 같은 종목을 말합니다. 힘이 없거나, 횡보가 이상할 때 자주 하는 말입니다.

 

 

 

4) 개미털기 / 개미꼬시기

개미털기는 개미투자자, 개인투자자들을 털어내기 위해서 주식을 마구 내리거나 휘청휘청 운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갑자기 주가가 폭락하면 개인 투자자들은 놀라서 매도를 하게되고, 이렇게 나온 물량을 세력들이 먹고 가는 것입니다. 개미털기를 할 때에는 호가창이 마구마구 폭락하거나, 폭등하거나, 폭락과 폭등을 번갈아가며 하기도 합니다.

 

 

 

이와 반대되는 것으로, 개미꼬시기가 있습니다. 개미꼬시기는 주가를 단숨에 올리거나 매수벽을 크게 만드는 등의 행위로 개인투자자들이 매력적으로 느끼는 호가창을 만들어 구매하게 하는 것입니다. 

 

 

5) 개관

주식에는 개인투자자들 외에도 기관들이 있는데요. 보통 개인투자자들은 돈을 잃고, 기관들은 돈을 얻는 구조가 많아서 기관으로 인해 피해를 본 개인투자자들이 기관을 개관으로 바꾸어 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6) 쩜상 쩜하

쩜상은 장이 시작하자마자 상한가를 찍어서, 차트가 쩜으로 찍힌 상태로 상한가가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와 반대로 쩜하는 하한가로 시작을 해서, 차트가 점을 찍은 상태로 하한가가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7) 문 닫았다

문을 닫았다는 말은, 보통 상한가를 친 상태로 매수벽이 생겨서, 사고 싶어하는 사람은 많으나, 살 수 있는 물량이 없는 것을 의미합니다. 올라가는 종목에 주식을 사고 싶은데, 이미 전부 사기만 하고 팔지는 않아 살 수 없을 때 문 닫았다라는 표현을 합니다.

 

 

 

8) 동전주

동전주는 말 그대로 주가가 천원 아래인 종목을 의미합니다. 동전주만 공략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동전주는 많은 양을 살 수 있기 때문에, 올랐을 때의 이익이 크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