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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

고양이가 병원에 가야할 때는 언제일까

by 성공 정석 2021.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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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키울 때에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는 것이 바로 동물의 건강입니다. 우리 집에서 자라나는 아이가 어딘가 아프진 않은지 그것이 가장 큰 고민인데요. 동물이 아플 때는 사람과 달리 어떻게 해 줘야 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라면 산책 가는 하면서 병원에 데려가면 되는데요. 이와 달리 고양이들은 산책을 하지 않기 때문에 병원에 데려 가는 방법이 다소 매끄럽지 않습니다.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고 민감한 동물이라서 밖에 나가는 것을 무서워하고 스트레스 받아 합니다. 특히 병원은 동물들에게 있어서 무서운 공간입니다. 낯선 소독약 냄새가 나고 다른 동물들이 함께 있으며 애초에 병원에 가는 길 자체가 고양이들에게는 크나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곳으로 인식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고양이는 병원에 자주 가는 것이 그렇게 좋은 일만은 아닙니다. 정기검진을 받으면 좋기는 하지만 고양이가 병원 가는 길을 너무 스트레스받아 한다면 정기검진에 시간을 길게 두고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의 문제라면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 해결하는 것이 좋을 때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고양이가 병원에 방문해야 할 때는 언제가 있을까요. 오늘은 고양이가 병원에 방문해야 하는 때에 대해서 얘기해 보고지 합니다.


고양이가 병원에 가야 하는 때는 언제가 있을까.

고양이가 구토를 연속해서 하거나 구토 이후 기력이 없을 때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고양이는 헤어볼을 토하기도 하고 다양한 이유로 구토를 하기도 합니다. 고양이가 구토 이후에도 밥을 잘 먹고 활력이 넘치는다면 사실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고양이가 구토를 반복해서 하거나 구토 이후에 기력이 없을 때에는 몸에 문제가 생겼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시고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가 쉽게 소화해낼 수 없는 이물질을 먹었을 때 해도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만약에 고양이가 먹은 이물질이 얇고 작은 끈이라면 소화가 되어 변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엉켜있는 끈이거나 너무 긴 끈이 들어갔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제거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양이가 먹은 이물질이 일반적으로 소화해낼 수 없는 이물질이 때도 병원에 꼭 방문을 하셔야 합니다.


고양이가 탈모가 생겼을 때에도 병원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고양이는 온 몸이 털로 뒤덮혀 있는데요. 이런 고양이에게 탈모가 생겼다는 말은 몸의 문제가 생겼다는 말과 같습니다. 고양이가 단순히 털이 많이 빠진다고 하여 탈모는 아니고 일정 부분에 털이 듬성듬성 없다던지 혹은 지나치게 많은 털이 빠진다 하든지 하는 것은 고양이의 탈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할 때도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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