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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

빨래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와 해결법

by 성공 정석 2021.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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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를 하다 보면 빨래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빨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냄새가 난다면 빨래를 하는 의미가 없어지는 것과 같은데요. 막 세탁된 옷의 보송보송함 그 향긋한 향기가 우리의 기분을 좋게 해주듯 꿉꿉한 냄새 옷은 우리의 기분을 상하게 만듭니다.

옷에서 냄새가 나는 건 옷을 입은 사람의 불편뿐만 아니라 주변인들에게도 불쾌함을 안길수 있습니다. 특히 사회적으로 깨끗하지 못하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에 입고 있는 옷에서 좋은 향기가 나야 하는 건 상당히 중요합니다.

만약 빨아도 빨아도 옷에서 냄새가 난다면 그것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은 여름철 혹은 겨울철 빨래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 와 그 해결법에 대해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빨래를 마친 옷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은 세탁기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상당히 큽니다. 세탁기는 우리의 옷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 소중한 존재인데요. 옷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어야 할 세탁기가 오히려 더럽다면 옷을 더 더럽게 만드는 역할밖에 수행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런 경우 빨래를 하면 할수록 옷은 더러워지고 냄새도 더 나게 되는데요. 빨래를 해서 널리까지 했는데 세탁기로 입 냄새가 난다면 결코 유쾌하지 못할 것입니다.

세탁기는 물로 돌아갑니다. 그렇다 보니 물때가 끼기 쉽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탁기는 우리의 옷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다 보니 옷에 묻어있던 이물질이나 더러운 먼지들이 세탁기에 쌓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세탁기가 더러워서 냄새가 나는 경우를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빨래에서 냄새가 난다는 거 자체가 세탁기가 더럽다는 증거일 수 있습니다. 빨래 하나에만 냄새가 나는게 아니라 전체 빨래에서 냄새가 나고 다른 빨래를 계속 돌려도 동일한 냄새가 난다면 분명 세탁기에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세탁조에 머리를 넣어 냄새를 맡다 봤을 때 그 냄새가 역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다행히 세탁기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면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세탁기 청소를 해주면 됩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세탁기 청소 업체를 불러 청소해 주는 것이고, 그게 여의치 않다면 세탁조클리너를 구매하여 직접 청소해 주시면 됩니다.
세탁기 청소는 6개월에 한 번씩 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만약 매번 업체를 부르기 버거 오신다면 한번은 업체를 불러 청소하시고 그 이후로는 세탁조 클리너를 이용하시다가 연에 한 번이나 2년에 한 번은 다시 업체를 부르는 식으로 청소해 주시면 됩니다.



빨래에서 냄새가 나는 다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집안 습기 때문입니다. 집안에 습기가 높을 경우 빨래가 제대로 마르지 않아 냄새가 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사실 해결하기 쉽지 않은데요. 제습기를 이용하거나 물먹는 하마 같은 제습제를 사용하는 방법이 유일합니다. 혹은 집안에서도 그나마 덜 습한 곳을 찾아서 빨래를 넣는 것도 방법 중 하나입니다.

만약 집이 너무 너무 습하여 도저히 방법이 없을 때에는, 차라리 코인세탁 방에 건조기를 사용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빨래에서 냄새가 나는 다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잘못된 세제의 사용입니다. 세제를 너무 많이 넣거나 세제를 너무 적게 넣을 경우 빨래에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빨래 어느 정도의 양을 넣어야 될지 감을 못잡겠다 하면 빨래 용기에 적혀있는 용량을 참고하시어 사용하시는 것도 방법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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