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밤에도 날이 더운 열대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환경오염이 정말로 지구온난화를 이렇게까지 만들었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여름이 이렇게 더워서 힘들기는 하지만, 그만큼 여름에는 쉬어주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게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라고 해도 모두들 저마다의 여름휴가를 즐기고 있을 텐데요. 휴가를 갈 때 집근처에서 즐기기보다는 평소에는 못갔던 곳들을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아마 교통 수단을 이용하여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향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럴 때 멀미를 하기라도 한다면 휴가 때 오고가는 그 시간이 즐겁지 못해 아쉬울 텐데요. 오늘은 멀미의 원인과 해결법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멀미의 원인은 어떤 것이 있을까?]
우선 멀미는 교통 수단을 이용할 때, 우리 몸이 뭔가 편하지 못하고 여러가지 불편 증상을 겪는 것을 의미합니다. 멀미의 원인은 이런 이동수단의 흔들림과 자극들 때문인데요. 몸이 불규칙적으로, 혹은 규칙적으로 흔들리고 움직이는 것들, 외부의 시각 변화와 대비되는 정적인 자세, 전정감각, 균형감각 등으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멀미가 나는 가장 흔한 경우는 우리 몸에 있는 평형 유지 기관인 전정신경계의 이상으로 생겨납니다. 우리 몸은 평형을 이루려고 노력하는데, 교통수단을 타면 이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안정적으로 움직이는 기차보다는 불안정적인 자동차를 탔을 때 멀미가 더 잘 발생하고, 자동차보다는 더 불안정한 배를 탔을 때 멀미가 더더 잘 발생하는 것입니다.
멀미의 증상으로는 울렁거림, 구토감, 두통 등이 있고 잠을 자는 것도 멀미의 증상 중 하나입니다. 특히나 이동 수단 내부 공기가 안 좋거나 냄새가 날 경우, 흔들림이 과할 경우, 공복인 경우, 음주한 다음날 등에 더욱 멀미가 잘 일어납니다.
[멀미를 안 하는 방법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귀미테 같은 멀미 방지 스티커나 약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배를 적당히 채워서 이동수단에 오르는 것이 있는데요. 공복감에도 멀미가 일어나지만 반대로 과식을 했을 때에도 멀미가 일어나기 쉽습니다.
멀미가 일어날 것 같다면 환기를 시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우리의 후각에 의해서 더욱 멀미감이 생겨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며, 찬바람을 맞으면 증상이 완화되기 때문입니다.
오징어나 껌 같은 씹어먹는 음식을 먹으면 우리의 신경이 그쪽에 쏠려서 멀미를 덜 느끼기도 합니다.
멀미를 안 하려면 이동 중에 핸드폰이나 책 같은 것은 안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야는 고정되어 있는데 우리의 몸이 흔들려 더욱 멀미를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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