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면 좋은 점도 많지안 안 좋은 점도 적지 않습니다. 여름이 되면 더운 날씨에 녹아들어가는 기분을 느껴야 합니다. 특히나 올해 여름은 무더위가 계속되어 녹는 것이 아니라 탄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은데요. 해가 갈수록 온도가 올라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여름은 장마로 인해 습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덥고 습한 날씨는 사람의 기분을 예민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여름을 싫어하는 분들도 적지 않은데요. 여름을 싫어하는 다른 이유 중 하나로 벌레가 많다는 점을 뽑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날이 더워지면 각종 음식이 부패하고 습기로 인해 벌레들이 창궐합니다. 특히나 모기는 여름에만 활동하며, 날아다녀서 성가시고 물렸을 때 가려움은 더 성가십니다.
오늘은 모기의 위험성과 가려움 해결법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모기에 물렸을 때 가려움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모기에 물렸을 때, 가려움을 해결하는 가장 정석적인 방법은 바로 모기약을 바르고 참는 것입니다. 브랜드와 상품에 따라 효과는 다르지만, 물린 부위를 소독하고 가려움을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을 해도 가려움이 쉽게 가시지 않는 경우가 많아 문제이긴 합니다.
간혹 물린 곳에 손톡으로 십자가를 만들어서 가려움을 완화시키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긁지 않아서 상처가 덜나기도 하고,, 실제로 꾺꾹 손톱 자국을 눌러 만들어주면 마비된 것처럼 얼마간은 가려움을 잊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방법은 의학계에서 추천하지 않는데요,. 바로 손통에 있던 각종 바이러스들이 모기에게 물린 곳을 통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런 경우는 무척 희박하지만, 잘못될 경우에는 단순히 모기에 물린 것이 큰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되도록이면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이 안 통한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해보아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40에서 60도 정도 되는 온도의 물에 수저를 담구었다가 우리 모기 물린 부위에 대면, 가려움을 잊게 만들어줍니다. 가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포름산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이 포름산이라는 성분이 40도에서 60도 사이의 온도에 해독되기 때문입니다.
혹은 모기약이 없을 경우 알콜을 묻힌 솜으로 소독해주거나, 소주 같은 청량한 술을 활용해 솜에 묻히고 물린 부위에 대주면 좋습니다. 모기가 물었던 부분의 세균을 없애주고, 모기 침의 성분을 해체하여 덜 가려워질 수 있습니다.
모기는 우리가 흔하게 볼 수 있는 곤충이지만 유의해야 합니다. 모기를 통해서 말라리아 같은 질병에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피를 먹고 사는 벌레이기 때문에 위험성은 다른 벌레보다 월등히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요즘 같이 전염병에 유의해야 하는 시기에는 더욱 조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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