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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

열사병 원인과 증상

by 성공 정석 2021.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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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쨍쨍하고 푸릇푸릇한 여름이 되었습니다. 이런 여름에는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밝고 즐거운 계절인 것은 분명하지만 그만큼 덥고 위험한 계절이기도 합니다.

여름이 되면 노약자들은 특히 조심을 해야합니다. 무더운 더위로 인해 어려가지 문제를 겪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여름철 문제 중 하나인 열사병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열사병은 무엇일까?

열사병은 과도한 고온 환경에 노출이 되어 몸이 고체온이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단순히 더운 환경에 장시간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높은 온도에서 일이나 운동 등을 하는 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열사병의 정의는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체온이상, 중추 신경계 기능 이상, 땀이 나지 않는 무한증이 모두 나타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다만 무한증은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합니다. 열사병은 장기를 손상시키는 위험한 증세이기 때문에 즉각적인 처치를 필요로 하는 병입니다. 바로 처치를 못하고 방치하게 되면 사망으로도 이를 수 있습니다.



열사병의 원인은 무엇일까?
열사병의 원인은 기본적으로 과도한 고온 환경에서의 장시간 노출입니다. 높은 온도에서 오랜 시간 노출되었을 때 발생하며, 엄청난 고온이 아니더라도 더운 온도에서 격한 신체 운동을 반복하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 있는 체온 유지 중추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면 이것이 열사병으로 진행됩니다. 나이가 든 분들에게 발생하기 쉬우며, 젊은 이들이라고 하여도 높은 온도에서 활동을 지속할 경우 나타나는 운동성 열사병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열사병의 증상은 어떻게 될까?
열사병의 전조 증상에는 무력감이나 구토감, 두통, 어지러움 등이 있습니다. 이런 전조 증상은 모두에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열사병은 전조 증상이 없이 갑자기 발현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열사병의 일반적인 증상은 40도 이상의 고열과 의식 장애, 건조한 피부 등이라고 합니다. 충추 신경계는 온도에 가장 취약한 신체 장기인데, 열사병이 올 경우 이 부분이 손상되어 헛소리를 하거나 혼수 사애에 빠질 수 있습니다.

흔히 여름철에 이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두고 더위를 먹었다라고 하는 이유는, 열사병의 증상이 실제로 의식장애나 헛소리, 괴상한 행각, 환각 등으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열사병이 생기면 땀이 안 난다고 알려져 있으나 사람에 따라서 땀이 나는 경우도 있어서 땀의 유무로 열사병을 판단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열사병 치료는 어떻게 할까?
열사병은 기본적으로 고온으로 인해 일어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냉각요법이 가장 중요합니다. 체온을 빠르게 낮추는 것이 필요하며, 옷을 벗겨 서늘한 곳으로 이동시켜야 합니다. 몸에 물을 붓거나 젖은 수건으로 체온을 낮춘 후에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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