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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

전동킥보드 가격 / 전동킥보드 충전 / 전동킥보드 법 / 전동킥보드 면허

by 성공 정석 2021.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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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가 한순간 확 인기를 끌다가 다시 한순간 인기가 확 식었는데요. 거기에는 모두 이유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편리하고 재밌어서 상용화가 조금씩 되어가고 있었는데 전동킥보드 사고들이 늘어나면서 전동킥보드 법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이 법들이 생겨나는 건 당연합니다. 헬맷착용, 면허, 충전 관련 제한들이 생기니 점차 그 인기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동킥보드의 장단점에 대해 얘기해볼까 합니다.


[전동킥보드, 관련 법은 어떻게 될까?]


우선 전동킥보드를 타려면 면허가 있어야 합니다. 면허가 없고, 앞으로도 딸 생각이 없다면 그냥 안 사시는 게 마음이 편합니다. 불시에 검사를 하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법을 지켜서 타는 것이 개인에게도 이롭기 때문입니다.



면허는 꼭 운전면허가 있어야할 필요는 없고, 만 16세 이상부터 취득이 가능한 원동기 장치 자전거 면허를 따면 됩니다.


나이 제한이 있기 때문에 본인이 만 16세 미만이거나, 본인의 자녀가 만 16세 미만이라면 이 역시 구매하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무면허 운전을 할 경우, 20만원 이하의 범칙금이 부과되며 무면허 운전을 만 13세 이하의 어린이가 할 경우에는 보호자에게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전동 킥보드는 자전거 도로가 있는 곳에선 자전거 도로로 운행하면 되고, 없는 곳에서는 일반 도로에서 운행하면 됩니다.

이것 또한 면허를 갖고 운전하는 이동 수단이기 때문에 음주 운전은 처벌 대상이 됩니다.


[전동킥보드, 장점은 무엇일까?]
전동킥보드의 장점은 우선 빠르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자동차와 달리 좁은 길도 쉽게 갈 수 있으며 자전거보다 몸체가 작아서 조작하기도 수월합니다.

전력이 좋은 전동킥보드는 무척 빠릅니다. 전동 킥보드의 유일한 장점이지만 그만큼 큰 혜택입니다.



[전동킥보드의 단점은 무엇일까?]


전동킥보드의 단점은 의외로 많습니다.

1) 잘 포장된 도로가 아니면 운행하기 어렵다.
도로가 잘 포장된 상태가 아니라 비포장 도로나 울퉁불퉁한 흠이 있는 상태라면 전동 킥보드를 타기가 어렵습니다. 바퀴가 워낙 작아서 자통차나 자전거보다 흔들림이 심하기 때문입니다. 작은 턱이나 홈을 지나가더라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생각보다 싸지 않다.
교통비를 아낄 생각으로 구매하는 분들도 있지만 사실 반년 이상 타지 않는 이상 교통비를 아꼈다는 느낌을 받긴 어렵습니다. 가격 자체가 그렇게 싼 편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반년 이상 쓰면 되겠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의외로 불편한 구석이 많아 얼마 안 가 자주 손이 가지 않게 됩니다.



3) 오르막길에 약하다.
전력이 셀 경우 오르막길도 잘 율라가지만 경사에 한계가 있습니다. 올라가기 어려운 경사를 마주하게 된다면 끌고 올라가는 데에 더 많은 힘을 들여야 합니다.


4) 배터리 충전이 번거롭다.
전동이기 때문에 당연히 배터리 충전을 해주어야 하는데요. 이게 은근 귀찮습니다. 때로는 운행 중에 배터리가 부족해질 때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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