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칼로리 / 토마토 효능 / 토마토 종류 / 스테비아토마토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먹는 채소 즁 하나가 바로 토마토입니다. 토마토는 모든 계절, 일년 내내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 중 하나인데요. 온실에서 기를 경우 겨울에도 충분히 잘 자라기 때문에 언제든 원할 때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토마토는 기르기도 쉬워, 가정에서도 취미로 기르시는 분들이 많을 정도입니다. 집에서 직접 길러 열매를 맺고 이 열매를 먹으면 그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텐데요.

오늘은 토마토의 종류와 효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토마토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과거에는 큰토마토, 방울토마토 정도로 종류가 나뉘어졌는데, 요즘은 농업 기술 또한 발전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개량 토마토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조금 독특한 토마토들도 생겨났는데요.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1) 스테비아 토마토
토마토는 원래가 당도가 높은 채소입니다. 이 달달한 맛 덕분에 어떤 이들은 토마토를 과일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토마토를 더 달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 중에는 설탕을 뿌려먹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스테비아 토마토는 설탕과 유사하게 단맛을 내는 물질인 스테비아를 토마토에 접목하여 만든 개량종입니다. 일반 토마토보다도 훨씬 단맛을 내는 토마토로, 한때 방송을 타서 유행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개량종이고, 아직은 많은 곳에서 재배하지 않기 때문에 값이 나가는 편입니다.

2) 대저 짭짤이 토마토
대저 짭짤이 토마토는 단맛과 짭짤한 맛이 함께 나는 토마토입니다. 짠맛이 나면 단맛이 더욱 극대화되기 때문에 달달한 맛을 잘 느낄 수 있습니다.

대저 짭짤이 토마토는 가짜로 판매되는 것들이 많아서 잘 골라서 구매하셔야 합니다. 스테비아 토마토보다는 싸지만 일반 토마토보다는 가격이 있는 편입니다.


3) 색깔 토마토
알록달록 색깔이 다른 방울토마토를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노란색 초록색 붉은색이 한 데 섞여서 더욱 건강한 느낌을 주는데요. 사실 색상이 다르다고 하여 붉은 토마토와 이렇다할 차이점은 있지 않습니다. 맛과 영양소 모두 동일합니다.

[토마토의 효능은 무엇일까?]


유럽에 있는 속담 중에는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의 얼굴은 파랗게 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토마토가 우리의 몸에 좋기 때문에 토마토를 먹어서 사람들이 병원 갈 일이 적어질 수 있을 정도라는 말인데요.

토마토를 붉게 만들어주는 라이코펜은 우리 몸에 좋지 않은 활성산소를 몸 밖으로 배출 시키는데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라이코펜은 숙취해소나 음주 전 숙취 예방에도 좋은데요. 우리 몸에서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독성 물질이 생기게 됩니다. 이때 라이코펜이 이 독성 물질을 몸에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토마토에는 비타민과 식이섬유, 구연산 등이 많습니다. 토마토는 초록색 보다 붉게 잘 농익은 것이 몸에 좋습니다. 물론 맛도 좋구요.

토마토의 비타민은 지용성으로, 기름과 함께 익혀먹을 때 몸에서 흡수가 더 잘 됩니다. 때문에 생토마토도 몸에 좋지만 기름에 볶아낸 토마토가 더욱 몸에 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