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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

여름철 반려동물에게 해주면 좋은 것들

by 성공 정석 2021.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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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 되면 모든 이들이 더위로 인해서 힘들어합니다. 밖을 조금이라도 걷다보면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어 찝찝함까지 생기는데요. 우리에게는 에어컨이라는 문명의 혜택이 있지만, 사람이 없는 집에 있는 동물들은 이런 에어컨도 쉽게 누릴 수 없는 입장입니다.

동물들에게도 더위가 찾아오는 것은 똑같습니다. 사람이 열사병에 걸리는 것처럼, 동물들도 열사병에 걸려서 고생을 할 수 있습니다. 

집에 있는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의 건강이 걱정되지만, 그렇다고 에어컨을 틀어놓고 나갈 수도 없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늘은 반려동물의 여름 나는 방법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반려동물이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큰 얼음볼을 만들어서 주기
커다란 얼음볼을 여러개 만들어서 놓아두고 가면 좋습니다. 근처의 온도가 낮게 내려가기 때문에 그 근처에 누워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얼음물이 녹으면서 생기는 시원한 물을 마시며 더위를 식힐 수 있습니다. 일반 작은 얼음은 쉽게 녹아서 효과가 없고, 최근에 나오는 큰 얼음볼틀을 이용하거나 큰 그릇을 이용해서 물을 얼려주시면 오래가고 좋습니다.


2) 쿨매트나 대리석 방석을 이용하기
쿨매트나 대리석 방석을 구비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쿨매트의 경우 천으로 된 것은 효과가 없고 꼭 젤 매트를 시원하게 냉장냉동 보관한 것을 천매트 아래에 넣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리석은 다른 재질보다 낮은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대리석으로 만든 방석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를 구비해주시면 좋습니다.


3) 물을 여기저기 놓아주기
동물들도 더우면 수분이 부족해지고, 탈수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물을 평소보다 많이 놓아주어 탈수 증상을 예방해주셔야 합니다.


4) 빗질 자주 하기
동물들의 온몸에는 털이 있습니다. 이 털들 때문에 더욱 더울텐데요. 이때 죽은 털이 몸에 그대로 있을 경우 더욱 체온이 올라가게 됩니다. 여름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빗질을 자주하여 죽은 털을 골라내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 집안에서 가장 시원한 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해주기
집안에서도 구역에 따라 온도가 다릅니다. 화장실 같은 곳이나 타일이 깔려진 다용도실, 대리석이 있는 현관 등이 시원한 장소 중 하나인데요. 이런 공간을 아이들이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은 없애주고, 자리를 마련해주시면 좋습니다. 어느샌가 그 공강에서 배를 깔고 휴식을 취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이 더위 참는 것을 힘들어하는 것처럼, 동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환경을 잘 마련해주시어 반려동물이 더위를 먹지 않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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