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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

이사 - 오피스텔의 장단점

by 성공 정석 2021.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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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은 오르고, 매물은 없고... 이사를 하기도 어려운 요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사를 꼭 해야만 하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아마 전세법이 달라지면서 집주인에게 집을 내줘야하는 세입자분들도 많아지셨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오피스텔의 장단점을 비교해보고자 합니다.

 


 

 

오피스텔은 원래 이름 그대로 사무용으로 만들어진 거처를 의미합니다. 요즘은 주거용으로 더 많이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정부 주거 정책에도 주거용 오피스텔이 복지 대상에 포함되고 있습니다.

 

 

오피스텔 장점

오피스텔의 장점은 명확합니다.

 

1. 관리 체계가 잘 되어있다.

오피스텔은 관리 체계가 잘 되어있습니다. 아파트처럼 전문 관리 인력들이 있고, 시스템대로 돌아갑니다.

관리 체계가 잘 되어있음으로 인해 생기는 장점이 무척 많은데요.

 

-보안

오피스텔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24시간 관리 인력이 있어 보안상으로 무척 안전합니다. 더불어 보통은 1층 공동현관에 비밀번호가 있으며 전반적인 분위기도 안정적입니다.

 

-쓰레기 처리

생활을 하다보면 쓰레기 처리로 인한 스트레스도 생길 수 있는데요. 오피스텔의 경우 쓰레기 처리장이 잘 되어있습니다. 정확한 공간 분리와 관리인으로 인해 신경 쓸 부분이 줄어듭니다.

 

-각종 문제 해결

이웃주민과의 트러블에서도 오피스텔의 장점이 들어납니다. 관리인을 통해서 해결하기 좋으며 이웃집과의 직접 소통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2. 시설이 평균 이상이다

오피스텔의 역사 자체가 그렇게 길지 않아서, 구식이라고 하여도 어느정도 시설이 괜찮은 편에 속할 겁니다.

더불어 관리비를 내기 때문에 시설문제가 생도 금방금방 해결되는 편입니다.

 

 


오피스텔 단점

오피스텔의 단점도 명확합니다.

 

바로 비용입니다.

 

집주인이 아닌 세입자라면, 월세+관리비를 내야하는데 오피스텔의 월세는 일반 다가구주택보다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관리비도 만만치 않지요.

 

어떤 집이냐에 따라 차이가 크겠지만 체감상 오피스텔은 비슷한 조건의 다가구주택보다 월세나 5~10만원 정도는 높게 형성되는 것 같습니다.

 

관리비도 오피스텔마다 다르겠지만 한달에 10만원~15만원 정도는 나오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오피스텔은 전세가 거의 없는 편입니다.

안그래도 요즘 전세가 가뭄이 들었는데, 그렇게 되기 전에도 오피스텔 전세 매물은 일반 다가구주택보다 적은 편이었습니다.

 

 


월세에서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 있어도, 관리비를 생각하면 일반 다가구주택과 꽤 큰 비용차이가 생깁니다.

 

다가구주택에서 사는 것보다 평균적으로 10~15만원 정도를 더 쓰게 되는 것인데, 각자 중요시하는 가치가 무엇이냐에 따라 합리적인 금액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보통 다가구주택에서 많이 불편함을 겪으신 분들이 오피스텔로 이사를 하시더라고요.

이웃과의 다툼이나 쓰레기 문제, 보안의 문제로 지대한 스트레스를 받아보신 분이라면 오피스텔로의 이사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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