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들

우리에게 돈이 모이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사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소비가 줄어들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돈을 못 모은다는 것은, 반대로 돈을 많이 쓴다는 것과 동일한데요. 소비를 계속해서 하면, 자연스럽게 모을 수 있는 돈은 줄어들고 모아둔 돈까지도 써 버리게 됩니다. 최근의 소비트렌드는 코로나로 인해 여행도 가지 못하고, 야외 활동을 하지 못하면서 모아진 돈을 명품 같은 곳에 사용하는 것이 트렌드입니다. 여행을 가지 못 한다면 그 돈을 잘 모아두고 재테크를 하거나 돈을 다시 불리는 활동을 해야 되는데, 그렇지 않고 보복 심리로 "아 내가 돈을 못 썼으니 이걸 명품에라도 써야겠다"라고 하게 되는 것이죠. 이런 소비가 계속되면 자연스럽게 우리는 돈을 탕진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럼 이런 소비를 막으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과한 소비를 막는 방법들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과소비는 왜 하게 되는 것일까?]

1) 물욕이 많아서

일단 무언가를 산다는 것 자체가 물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필요에 의해서 돈을 쓰는 것보다, 본인의 감정적인 만족감을 위해서 물건을 사고 더 많은 돈을 지출합니다. 물욕이 많은 사람은 물건을 갖고 있는 것 자체로부터 얻어지는 만족감이 클 것입니다. 이건 선천적인 것일 수도 있고, 그렇게 성장해와서 그럴지도 모릅니다. 분명한 것은, 이런 사람들은 소비를 줄이려면 다른 곳에서 얻어지는 만족감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소비 왜에 더 큰 만족감을 주는 것이 생기면 물욕 또한 줄어들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대체제 또한 돈이 덜 드는 행위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물욕을 줄이기 위해 돈이 더 많이 드는 활동을 한다면 큰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2) 남의 시선을 의식해서

남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사람들은 본의 아니게 돈을 많이 쓰게 되는 상황이 많을 것입니다. 가령 신발 하나를 사더라동 브랜드가 좋은 신발을 사야하고, 밥 한 끼를 같이 먹더라도 고급진 곳에 가서 먹고 싶어할지 모릅니다. 물론 다른 사람에게 사주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부류의 사람이라면 더더욱 드는 돈이 많을 것입니다. 돈을 모아야 할 때 만큼은 남들의 시선 보다는 본인의 목표를 더 확실하게 바라보고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절약에 대한 보복 심리로

앞서 말했듯 코로나로 인해 쓰지 못한 돈들을 명품에 쏟는 현상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런 보복심리로 소비를 하는 이들은 과거에도 꾸준히 존재했었습니다. 열심히 일한 자신을 위해서 소비를 하거나, 지나치게 절약을 하며 살다가 문득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라는 생각에 돈을 마구 써버리는 현상들이 생겨날 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절대 돈을 잘 모을 수 없게 되는데요. 절약하면 얻어지는 돈으로부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어야 해결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