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을 하다보면 갑자기 어깨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순간들이 있으실 겁니다. 어떤 날은 왼쪽 어깨에 토응이 나타나고 그 어떤날은 오른쪽에 나타나는 등 번갈아 가면서 생기기 때문에 일상생활이 조금 불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좀 있으신 어르신분들에게 흔히 나타나는데요 그 이유와 치료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살펴봐주세요!
왼쪽/오른쪽 어깨 통증 원인
-오십견 : 나이가 있으신 어르신분들에게는 아주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팔을 높이 들어올릴수 없는 상태를 뜻하며 이는 어깨 관절 운동 범위가 점차 감소하게 되면서 통증을 동반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팔을 들어올리지 못하기 때문에 굉장히 많이 아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회전근개 : 어깨의 근윤이 파열이 되거나 염증이 생겼을 때 통증이 나타날수가 있습니다. 특히 오십견과 마찬가지로 팔을 위로 들어올리는 상황에서 통증이 더 커질수가 있으며 이런 부분은 바로 병원에 가셔서 진단을 받고 약물 등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 근육 손상 : 이 부분 같은 경우에는 수영 선수등 어깨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거운 물건을 많이 드시는 분들은 어깨에 근육 및 인대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통증이 나타날수가 있습니다.
- 관절염 : 아주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깨 관절에 염증이 생겨서 퇴행성 변화가 생길 경우 통증이 생겨날 수가 있고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질수가 있습니다.
- 어깨 탈구 : 이것은 흔히 어깨가 정상적인 위치에서 빠지는, 즉 탈구가 되면 정말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통증 강도가 정말 심하기 때문에 그냥 방치할수는 없으며 큰 불편함까지 더불어서느끼게 됩니다.
-기타 : 꼭 어깨의 관절, 근육이 원인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우리 몸의 다른 장기들 문제로 인하여 충분히 일어날수가 있습니다. 이를 테면 심장, 폐, 간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도 어깨가 아플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깨가 아프면 꼭 정형외과에가서 사진을 찍어보고 만약 어깨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한다면 반드시 바로 초음파 등 검진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 연골닳음 : 60새이상 어르신분들이라면 어깨뼈의 연골이 닳아서 통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어깨통증 치료방법은?
- 물리치료: 병원에 가시면 진행해주는데 통증 완화에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올바른 자세교정과 운동을 병행을 해주시는것이 가장 좋지만 가장 중요한건 무리하지 않는 것입니다.
- 약물 치료 : 어깨에 염증이 쌓였다고 진단을 받으시면 반드시 약물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약물에는 진통제및 항염증제가 있으며 정말 어깨 상태가 심각하다고 판단이 되는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주사를 직접 주입해줌으로써 치료를 한다고 하니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휴식 : 뭐니뭐니 해도 충분한 휴식이 필수입니다. 특히 어깨 같은 경우에는 무리한 사용으로 통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통증이 완화될때까지는 어깨 사용을 가급적 멈추고 휴식을 취하는것이 좋습니다.
- 온찜질 치료 : 일반적으로 온찜질은 혈액 순환 개선 및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증 완화에 매우 효과적인 효능이 있으며 일시적이겠지만 어깨가 괜찮아지는 기분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 수술 : 하지만 불가피하게 수술까지 가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화전근개, 어깨 탈구, 오십견 등의 질환들이 장기간동안 나아지지 않는다면 수술을 통해서 어깨를 회복시키는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웬만해서는 수술을 진행하지는 않고 정~말 심각하다고 느끼는 경우에만 시행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근데 보통 어깨가 아파서 병원에 가시면 대부분 어깨에 염증이 있다는 소견을 받으실테고 이는 약물치료를 함으로써 충분히 회복이 가능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어깨질환 예방방법은?
위에 말씀드린 어깨의 질환은 보통 나이가 있으신 분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요즘 젊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러니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습관을 길러주면 참 좋겠죠.
예방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평소 장시간 일을 하다가도 가볍게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면서 근력 운동을 아주 간단하게 병행해주시면 건강한 관절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소 기지개를 중간중간 켜줌으로써 어깨 긴장도를 낮추는 효과를 볼 수가 있고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고 하니 일상생활속에서 스트레칭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하셔야 할 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평소에 스트레칭을 함으로써 몸을 챙기고, 약을 먹고 다 했는데도 통증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절대 방치하지 마시고, 안일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병원을 다시 가보셔야 합니다.
그냥 놔두면 더 심해질수도 있으며, 혹시 다른 장기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더불어서 검사를 받아보시는것을 적극적으로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간혹가다 어르신분들은 별로 큰일이 아니다라고 생각하시고 병원을 가시길 조금 꺼려하시거나 미룰 수 있을 때까지 병원 내원을 미루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조금이라도 심하지 않을 때 얼른 가셔서 치료를 받으셔야 금방 나으실수가 있으며 증상이 최고점에 달했을 때 가시면 치료시기도 늦어지고 큰 불편함을 얻을 수도 있다는 점 유의하셔야 합니다.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은 어깨에 뭔가 불편감이 있어서보고 계실텐데요, 지금 당장 병원에 갈 준비를 하시고 속시원하게 검진 받고 치료 받고 오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모두 아프지말고 건행하자구요! 건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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