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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비 아끼는 방법 - 지하철 정기권

by 성공 정석 2021.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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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교통비가 저렴한 나라 중 하나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매일 오고가는 교통비를 따지면 적지 않은 금액이 듭니다.

마치 월세나 통신비 같이 월마다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라, 교통비를 고정으로 산정해두고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매일 쓰는 이 교통비, 어떻게 아끼는 방법이 없을까요?

 

오늘은 지하철 정기권을 통해 교통비를 아끼는 방법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지하철 정기권, 어떤 사람이 쓰면 이득일까?

-지하철만 이용하는 사람

-매일 2회 이상 지하철을 타는 사람

 

버스를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할인 혜택이 있는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게 최선입니다.

지하철은 정기권이 있는데요. 정기권을 사용하는 것이 사용하지 않는 것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만일 매일매일 지하철을 2회 이상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꼭 정기권을 끊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지하철과 버스를 같이 이용해야한다면 정기권은 의미가 없습니다. 지하철 정기권은 지하철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버스로의 환승은 불가하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지하철 정기권에 더하여 버스비도 추가로 내야하는 상황이 됩니다.

 

 


지하철 정기권, 이용요금은 얼마일까?

지하철 정기권은 구간별로 이용요금이 다릅니다.

 

총 14단계가 있어서 하나하나 적어드리긴 어렵지만, 추가요금이 없는 거리는 60회에 5만원입니다.

*이용 가능 기간은 30일

 

만약 정기권 없이 평일 내내 2회씩 이용을 한다면 1,250원*2*평일 약 24일 = 6만원입니다.

주말에 약속을 나가거나 하면 6만원 이상 나오게 되겠지요?

 

최소 만원 이상을 절약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 설정한 구간보다 추가요금이 더 많이나오면 횟수를 한 회 더 차감하는 형태로 됩니다.

 

사용해본 결과, 매일매일 이용하고 주말에도 사용해도 넉넉한 편이었습니다.

 

사용횟수가 많이 남으면 부분환불도 가능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하철 정기권, 어떻게 구매하고 충전할까?

지하철 정기권을 구매하려면 역내에 있는 역무실에서 구매하면 됩니다.

 

가격은 2,500원이며 현금으로만 구매 가능합니다.

 

충전은 일반 교통카드 충전기에서 할 수 있는데요.

화면을 잘 보시면 정기권 충전 버튼이 있을 겁니다.

 

구간을 잘 선택하시어 충전하시면 됩니다.

 

60회가 제공되더라도 30일 안에 써야하므로 아껴쓰거나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오늘은 지하철 정기권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사실 1만원 절약하는 것은 큰 돈이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어차피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김에 간편한 방법으로 절약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아무 생각 없이 찍다보면 한달에 십만원을 넘기기도 하는 것이 교통비입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정기권을 잘 활용하시면 한달 생활비를 쉽게 줄이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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