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 높히는 방법

공부하기 위해 책을 펼쳤을 때 가장 집중력을 발휘해야 

큰 효율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의 공부는 대학에 입학하기까지 

10년 이상 지속되는 것이다 보니, 

쉽게 나태해지고 게을러지기 쉽습니다.

집중력 높이는 방법은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적절하게 바꾸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시간에는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어떤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건강한 식사


집중력을 오랜 시간 동안 유지하고자 한다면 

신체의 혈당치를 안정화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안정적이지 못한 혈당 수치는 우리의 뇌를 쇼크 상태에 빠트리게 되며, 

자연스레 집중력 또한 저해되기 때문입니다. 

 

혈당 변화를 최소한으로 유지할 수 있는 식사법은 

하루 세 끼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입니다.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6가지 영양소입니다.

포도당부터 아미노산, 필수지방산, 인지질, 비타민과 미네랄까지 

골고루 섭취해야 뇌의 활동이 최적의 상태로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 가운데서 뇌의 활동에 연료로 쓰이게 되는 포도당은 탄수화물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거의 정제되지 않은 통밀이나 현미, 두부 등이 적합한 식품입니다.

혈당치를 급격하게 상승시키는 탄산음료, 백설탕, 면류 등의 섭취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시간, 장소의 명확화

 

공부를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스마트폰을 확인하고 있거나 

군것질거리를 먹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한두 번 공부하는 자리에서 학습이 아닌 다른 일을 하는 것이 

반복되다 보면 우리의 뇌는 책상과 의자를 학습하는 곳으로 받아들이지 않게 됩니다. 

스마트폰을 보면서 놀거나 무언가를 먹는 곳으로 기억해 버립니다.

 

이 습관이 고착화되면 마음을 단단히 가지고 책상 앞에 앉았더라도 

금방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의욕도 떨어지게 됩니다. 

공부를 하는 곳에서는 다른 것에 신경 쓰지 않고 공부만 하도록 

자신을 끊임없이 돌아보아야 합니다. 

 

몇 시부터 몇시까지, 몇 분간 처럼 

학습하는 시간과 쉬는 시간을 명확하게 정해두는 것이

중요한 집중력 높이는 법입니다. 

그래야 짧은 시간을 공부하더라도 확실하게 집중할 수 있어서

오래 자리에 앉아 시간만 허송세월 보내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3. 수면

 

적절한 수면은 피로가 쌓인 뇌를 회복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숙면은 핵심적인 집중력 높이는 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면은 크게 얕은 렘(REM) 수면과 깊은 논렘(Non-REM) 수면 두 가지로 구분되는데, 

건강한 사람의 경우 우선 논렘수면으로 시작하여 렘수면 상태로 이어지게 됩니다. 

렘과 논램 수면이 밤새 4~5회 교차해야 피로가 풀리게 되며, 

이를 위해서는 최소 6~7시간의 수면이 필요합니다.

렘수면 상태에서는 몸은 쉬고 있지만 뇌는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특히 기억력을 관장하는 부분인 해마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낮에 학습했던 내용들이 효과적으로 보관됩니다.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자기 전에 따듯한 우유나 

물을 마시는 것이 도움 되고, 30분~1시간 전에 목요일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